왠지 눈물이 난다 계속 울어 내 건조한 눈에 내 가슴은 깁스처럼 딱딱해 나는 생각했다 뭐가 잘못 되었 니 하루 종일 눈물이 계속 흐른다 넌 알고 싶어하다 마음이 아프고 아파요 아픈 상처를 이제 소독하듯 술과 영혼까지 목을 적셔 나는 젖고 싶다 물에 젖으면 잠시 아플까요? 아니 더 아플 수 있다 볼 수 없어 병든 마음이 술 한 잔으로 잊혀질까
댓글
* 단축키는 한글/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,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.